인기 게임 '프로야구매니저' 벌써 서비스 1년

일반입력 :2011/04/14 14:40    수정: 2011/04/14 23:13

전하나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매니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1주년을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세가의 '프로야구팀을 만들자 온라인2'를 국내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한 '프로야구매니저'는 지난해 4월 공개 서비스와 동시에 야구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을 강타했다.

기존 야구 게임들과는 달리 이용자 스스로 구단주로서 선수들을 영입하고, 전략을 세워 플레이하는 방식이 특징이다. 현재 최고 동시접속자수 2만 명, 회원 수 60만 명을 기록했다.

이용자들은 14일부터 16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동군 및 서군 올스타 카드, 선수카드 등을, 추첨을 통해선 야구 스타 양준혁이 증정한 사인볼과 사인배트 등을 받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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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회사 측은 매일 게임에 접속하거나 랭킹전을 플레이 하는 등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상승한 온도계의 온도에 따라 게임 머니(PT), 선수카드를 증정,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디지털 카메라, 42인치 LED TV를 지급할 계획이다.

엔트리브소프트 강상용 개발 팀장은 지난 1년 동안 많은 성원 보내주신 이용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게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