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잠정 매출 37조·영업익 2.9조

일반입력 :2011/04/07 08:34    수정: 2011/04/07 08:35

봉성창 기자

삼성전자(대표 최지성)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37조원, 영업이익 2.9조원의 잠정 실적을 7일 발표했다.매출은 전분기 대비 11.6% 감소한 수치며 전년 동기는 대비 6.8% 증가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7%, 전년 동기 대비 34.2% 각각 감소한 실적이다.잠정 실적은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된다.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지난해부터 IFRS를 선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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