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텔레콤, 일본 지진피해 성금 전달

일반입력 :2011/04/05 13:40

온세텔레콤(대표 최호)은 일본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모금, 일본 통신 사업자인 KDDI에 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호 사장을 포함한 전 임직원이 참여해 국제전화 서비스 파트너인 KDDI에 전달, 피해 직원 또는 일본 내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최호 대표는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일본인에게 애도의 뜻을 전한다”며 “작지만 일본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DDI는 일본 2위 기간통신사업자로 온세텔레콤이 국제전화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 1997년부터 사업관계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