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스퍼트, 서울 도심에 '크론 버스' 운영

엔스퍼트(대표 이창석)가 자사 태블릿 '아이덴티티크론' 홍보를 위해 강남, 신촌, 홍대 등 서울 번화가를 중심으로 랩핑버스를 운영하는 고객밀착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아이덴티티크론 체험차량은 소비자들이 직접 아이덴티티크론을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는 체험 공간과 이벤트를 제공한다.

이 제품은 미디어 컨버전스 플랫폼을 바탕으로 듀얼 DMB 기능을 실현해 업계 최초로 실시간 방송(DMB)과 스트리밍, IP-TV, VOD 등을 한 화면에서 다 채널로 동시에 실행할 수 있다.

이 외에 P2P기반 개인 클라우드 기능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를 기본으로 구글 마켓을 정식으로 탑재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엔스퍼트 관계자는 “4월 아이덴티티크론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혜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랩핑 버스와 체험 차량을 운영하게 됐다”며 “엔스퍼트가 추구하는 문화와 분위기를 체험하는 것은 물론 제품의 기능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소비자들의 오감만족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