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베스트 전자책 "무조건 반값 할인"

일반입력 :2011/03/29 15:30

남혜현 기자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내달 3일까지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전자책 4천여권을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반값 이벤트에는 문학, 인문사회, 역사, 어린이, 실용 등 총 23개 분야 베스트 도서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공지영, 은희경, 김영하, 박민규 등 국내 유명 작가들의 대표작과 우석훈, 조국 교수 등 인문사회분야 인기 저자들의 도서도 할인이 적용돼 눈길을 끈다.

알라딘 관계자는 스마트폰 1천만대 시대이지만 여전히 전자책을 구매해보지 않은 고객의 비율이 높다며 저가 전자책 행사를 통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전자책을 경험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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