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피직스, 펀컴 드림월드 엔진 적용

일반입력 :2011/03/29 11:30

봉성창 기자

엔비디아(대표 젠슨황)는 다중 접속 온라인 게임 개발용 엔진인 펀컴의 드림월드 2.5에 게임 엔진으로는 최초 서버 측 엔비디아 피직스(PhysX) 기술이 적용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드림월드 엔진 2.5의 게임 내 물리 처리 속도가 기존의 게임 클라이언트 측 피직스 기술 적용 대비 두 배 이상 빨라져 온라인 게임 환경에서 실감나는 충돌 효과를 구현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드림월드 2.5는 '에이지 오브 코난'과 '아나키 온라인' 개발에 활용됐으며 차기작인 '시크릿 월드'도 이를 활용해 개발될 예정이다.

루이 카사이스 펀컴 CTO는 "피직스 기술을 이용한 서버 측 충돌 효과는 향후 온라인 게임의 현실감을 더욱 증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더불어 엔비디아 아펙스(APEX)의 의상 표현 및 파괴 효과 등의 새로운 기술을 적용하여 상호작용과 몰입감을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완전히 새로운 렌더 엔진을 ‘에이지 오브 코난’에 론칭해 고 사양 시스템의 성능을 한층 강화하고 저 사양 시스템에서는 다수의 새로운 비주얼 기능을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엔비디아 피직스 기술은 실시간으로 현실감 넘치는 효과를 활용한 인터액티브 엔터테인먼트 타이틀을 개발할 수 있는 보급형 물리 솔루션이다.

또한 엔비디아 아펙스를 활용하면 게임 내 파괴되는 물체의 수와 비주얼 성능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나무 등 초목을 게임 플레이에서 구현할 수 있으며 캐릭터의 신체에 반응하는 실제 옷과 같은 의상까지 구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