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액정보호필름 '프로쉴드' 출시

일반입력 :2011/03/24 18:15

남혜현 기자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은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 엠브릿지의 액정보호필름 '프로쉴드'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프로쉴드는 90.3% 빛투과율로 타제품 대비 투명성과 선명도가 좋고, 액정에 부착하기 쉽다는 게 업체측 설명이다. 지문방지 기능으로 깨끗한 액정화면을 유지할 수 있으며, 매끄럽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아이폰4 전용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만2천원이다.

한편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은 지난 1월 출시한 엠브릿지 '닥터쉴드'가 2만 장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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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제품은 연초 CES 2011에서 관심을 모아 화제가 됐으며, 영구적인 항균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종류는 아이폰, 아이팟, 아이패드, 갤럭시S, 갤럭시탭의 5종에 올해 출시한 갤럭시 플레이어와 블랙베리9800 2종을 더해 총 7종이다. 가격은 1만7천원.

디엠에이씨 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엠브릿지가 내달 12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글로벌 소싱 페어(Global Sourcing Fair)’에 참가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액세서리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