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시스템(대표 김광옥)은 웹애플리케이션 통합 프레임워크인 ‘아이프레임워크 3.0’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이프레임워크 3.0은 RIA 웹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특화된 프레임워크로 통합 개발 툴(iStudio)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웹애플리케이션의 모든 구성 요소를 개발할 수 있다. 화면·서버프로그램·SQL·대외연계·배치스케줄 등을 개발하기 위해 별도의 툴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
애플리케이션 개발 전과정에 자동화 메커니즘을 적용해 초급 개발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고, DB테이블부터 화면까지 모든 구성 요소에 대한 의존성 검사가 가능하다. 최초 개발 단계 및 이미 개발된 프로그램의 유지보수에 대한 높은 효율성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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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시스템 R&D팀 이한섭 팀장은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금융 IT업무분야에서의 기술력과 경험의 기반 위에 금융 IT 최고의 전문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아이프레임워크 3.0의 출시는 이를 위한 구체적 실행력에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팀장은 이어 “향후 아이프레임워크가 금융권 차세대 플랫폼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과 홍보를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