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아마존 앱스토어에 6종 게임 출시

일반입력 :2011/03/24 16:08    수정: 2011/03/24 22:59

전하나 기자

게임빌이 업계 최초, 아마존 앱스토어에 진출했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아마존 앱스토어에 자사의 '베이스볼 슈퍼스타 시리즈' '제노니아 시리즈' '사커 슈퍼스타' '터치믹스' 등 총 6종의 게임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아마존 앱스토어는 전세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아마존의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오픈 마켓이다. 야구 배트를 검색하면 '베이스볼 슈퍼스타 2011(Baseball Superstars 2011)'이 함께 나오는 방식의 추천 판매 기능이 주요 특징이다.

관련기사

게임빌은 그동안 애플 앱스토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 발빠르게 대응하며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 왔다. 게임빌 게임은 현재 아마존 앱스토어에서 4.99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

송재준 게임빌 이사(마케팅실)는 글로벌 오픈 마켓에서 쌓아온 게임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마존 앱스토어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장 인지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