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FC서울 티켓북 50% 할인판매

일반입력 :2011/03/24 14:53

이설영 기자

그루폰코리아(대표 황희승)은 24일과 25일 이틀간 프로축구구단 FC서울의 티켓북을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발표했다.

FC서울 티켓북은 2011년 한해 동안 FC서울의 정규리그, 아시안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 중 원하는 경기를 선택, 관람할 수 있는 티켓 5매와 스낵교환권으로 구성됐다.

그루폰코리아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FC서울 티켓북은 지정석, 일반석, 응원석의 3가지 종류로 나뉜다. 지정석은 4만9천원, 일반석은 3만4천원, 응원석은 2만4천원으로 기존 가격 대비 50% 이상 할인된 가격이다.

FC서울 티켓북은 300매 이상 구매 시, 할인 가격이 적용되며 1인당 구매 수량의 제한이 없다. 단 지정석은 총 200매 한정 수량 준비했다.

관련기사

이번 상품 역시 그루폰코리아의 정책에 따라 소비자가 구입 후 7일 이내에 환불을 요청하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는 4월2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FC서울과 전북의 경기는 '그루폰 데이'와 함께 개최한다. 이 날 경기의 하프 타임에는 그루폰 캐시가 상품으로 걸려있는 사다리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벤트, 게임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