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무한잉크 프린터 출시 기념 보상판매

일반입력 :2011/03/20 17:18    수정: 2011/03/20 18:40

한국엡손(대표 쿠로다 타카시)은 무한잉크 프린터 출시를 기념해 신제품과 중고프린터를 교체 구입한 소비자에게 상품권을 주는 '엡손 보상판매 이벤트'를 내달말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상판매 이벤트에 해당되는 제품은 정품 잉크 탱크 시스템을 장착한 잉크젯 복합기 '엡손 L100', '엡손 L200'과 모노 잉크젯 프린터 '엡손 K100', '엡손 K200' 그리고 '엡손 미 오피스 82WD' 등 이달 나온 신기종 5가지다.

이벤트 대상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는 기존에 쓰던 타사의 중고 프린터, 복합기 또는 비정품 무한잉크통을 반납하면 3만원 상당의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행사중 제품을 구매한 후 구매 정보와 보상 신청양식만 작성하면 된다. 보상판매를 신청하면 엡손 공식 택배사에서 직접 방문해 중고제품을 회수한다.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비싼 토너값과 비정품 무한잉크로 인한 잦은 고장에 고민하는 사용자를 위해 준비한 행사라며 이 같은 고객에게는 저렴한 고성능 제품으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