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 극강 액세서리들

일반입력 :2011/03/18 11:06    수정: 2011/03/18 11:11

이설영 기자

스마트폰, 태블릿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판매량이 늘면서 관련 액세서리 시장도 호황을 맞고 있다.

업체들은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스마트기기 액세서리류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는 것.

국내 탱그램디자인연구소에서 개발한 '탱그램 스마트케이스'는 교통카드나 신용카드, 각종 할인카드, 사원증, 카드형 거울, 머니 클립 등 최대 3장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화이트, 블랙, 오렌지, 올리브그린, 스카이블루, 그레이, 핑크 등 총 7가지 색상 중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탱그램 올인원 아이패드케이스'는 거치대와 다이어리를 하나로 합친 제품이다. 아이패드케이스와 노트커버로 분리되는 이 제품은 군더더기 없이 심플한 디자인으로 비즈니스 용도에 적절하다.

케이블 제품도 심플하고 스마트해졌다. '시냅스 트라이플러그'는 3가지 규격의 플러그를 지원하는 케이블이다. 애플제품(30핀), 갤럭시S(마이크로USB), 일반 PMP/MP3(미니USB) 등을 모두 지원한다. 여행이나 출장 시 케이블 여러 개를 들고 가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밝기를 개선한 초소형 프로젝터도 있다. '무아스 LED미니프로젝터 MP220'은 쓸만한 프로젝터는 비싸다는 생각을 바꾸게 하는 미니 프로젝터이다. MP220는 25안시 루멘스 밝기를 지원한다.

자체메모리(1GB)와 확장메모리(마이크로SD/SDHC)에 인코딩한 동영상을 넣으면 다른 기기와 연결하지 않아도 재생 가능하다.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도 AV 케이블을 사용해 연결할 수 있다.

스마트폰으로 음악이나 DMB, 영상을 즐겨보는 사용자라면 블루투스 이어폰의 필요성을 많이 느껴봤을 것이다.

자그마한 큐브형태로 생긴 '클립컴 ML-E100'은 3.5파이 단자를 사용하는 모든 이어폰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만들어준다. 이어폰에 통화 및 재생 버튼이 있는 경우,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2.1(클래스2)를 지원하여 최대 10m 거리까지 사용 가능하다.

아이디어 상품인 아이폰 수화기세트는 보기에도 깜찍한 제품이다. 책상 위에 올려놓고 장시간 통화를 하기에 편리하다. 통화버튼으로 핸즈프리 및 아이폰 음악 재생도 가능하다. 재미와 동시에 편리함을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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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수의 제품을 휴대해야 하는 경우도 요즘 늘어나고 있다. 이른바 OPMD(One Person Multi Device) 유저가 늘고 있다. '알테지-5000'은 USB 포트를 2개 제공, 듀얼 충전이 가능하다. 용량은 5000mAh로 대용량이다.

위 제품들은 국내 최대 애플 전문 오프라인 매장인 에이샵(A#)에서 직접 만져볼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무아스(www.mooas.com대표 문철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