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공인자격 무료 응시권 2만5천장 쏜다

일반입력 :2011/03/17 14:30    수정: 2011/03/17 15:39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IT업계 지망생의 능력과 경험 향상을 지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마이크로소프트(MS) 자격증 시험에 무료로 응시할 수 있는 쿠폰 2만5천장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학생이면 누구나 이번 MS 자격증 응시권을 신청할 수 있다. 1장이면 MS 인증 기술 전문가(MCTS) 시험을 1번 볼 수 있다. 쿠폰 코드 발급은 MS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드림스파크' 프로그램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제공된 쿠폰 코드를 등록하면 시험 일정을 확인하고 응시를 신청할 수 있다. MS아카데미 공식 페이스북에서도 관련 정보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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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전세계 대학생들에 인턴십과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실무 경험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케하는 스튜던트2비즈니스(S2B)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회사는 학생들이 이런 서비스를 활용하기 쉽도록 '일자리 찾기' 위젯 새 버전을 내놓기도 했다. 스마트폰으로 활용할 수 있는 위젯을 통해 MS 파트너사 등 여러 기업에서 인턴십 기회와 취업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민성원 한국MS 개발자 플랫폼 총괄사업부 전무는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IT 관련 취업 준비생들이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기술자격증을 취득하기 바란다"며 "가능한 한 많은 국내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취업은 물론 이후 커리어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