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멀티플랫폼 사업전개…'던파DS'는?

일반입력 :2011/03/10 12:27

김동현

넥슨모바일이 멀티 플랫폼 및 글로벌 공략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사업 전개 내역을 공개했다.

10일 넥슨모바일은 소곡동 롯데호텔 2층에서 ‘글로벌 퍼블리셔 도약’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사업 전략 및 피처폰, 스마트폰 라인업, 웹게임 퍼블리싱 등 다양한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를 통해 넥슨모바일은 ‘Fun Everywhere’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멀티 플랫폼 개발사로서의 입지 강화와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도약을 핵심 과제로 삼고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가장 중요한 핵심 라인업은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스마트폰용 3D 게임과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을 활용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 그리고 닌텐도DS 및 안드로이드,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을 겨냥한 약 35종의 신작 게임.

웹게임 퍼블리싱도 진행한다. 넥슨모바일은 일본 원업사가 개발하는 ‘SD삼국지’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상반기 중 선보일 예정이다. 이 게임은 귀여운 삼국지 무장들이 대거 등장해 싸우는 캐주얼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넥슨모바일은 이외에도 일본 최대의 모바일 게임 개발 업체 ‘디엔에이’를 비롯해 해외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빠른 시일 내 글로벌 퍼블리셔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밝혔다.

하지만 닌텐도DS 라인업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다. 넥슨모바일 측은 기획 및 고려 단계에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시행된 것은 없는 상태라며, 관련 부분에 대한 정보는 추후에 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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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개될 것으로 전망됐던 ‘던전앤파이터DS’나 넥슨 IP 활용 닌텐도DS 타이틀에 대한 관련 내용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다.

넥슨모바일 임종균 이사는 “국내외 피처폰 게임 시장에서 일궈 온 성과와 개발력을 바탕으로 넥슨모바일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는 넥슨모바일이 될 테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