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구형 18만원 넘게 할인

일반입력 :2011/03/03 15:11    수정: 2011/03/03 17:31

김태정 기자

애플코리아가 기존 아이패드를 최대 18만원 정도 할인 판매한다. 아이패드2 공개에 따른 애플의 글로벌 정책이다.

3일 애플코리아는 아이패드 와이파이 모델의 경우 ▲16GB 63만5천원→50만원 ▲32GB 73만5천원→64만원 ▲64GB 86만5천원→77만원으로 각각 내렸다.

3G+와이파이 모델은 ▲16GB 83만6천원→65만원 ▲32GB 96만8천원→79만원 ▲64GB 110만원→92만원으로 최대 18만6천원까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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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이날 구형과 같은 가격으로 아이패드2를 출시, 아이패드1 수요가 줄어들 전망이다. 이번 가격 할인 정책이 나온 이유다.

삼성전자도 갤럭시탭2 출시를 앞두고 기존 갤럭시탭을 할인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