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건재함 과시한 아이패드2 현장 중계

일반입력 :2011/03/03 06:07    수정: 2011/03/03 08:34

애플이 건재한 스티브 잡스를 내세워 ‘아이패드2(iPad 2)’를 공식 발표했다.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2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예르바부에나 예술센터에서 ‘아이패드2’를 공개하고, 오는 11일부터 시중에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패드2’는 1GHz 'A5'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해 그래픽 성능은 기존보다 9배 더 높아지고 CPU 속도는 두배 더 빨라졌다. 두께도 33% 얇아져 아이패드1(13.4mm)보다 5mm 가량 더 얇아졌다. 무게도 1.33파운드(601g)로 낮춰 90g정도 가벼워졌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이 ▲16기가바이트(GB) 499달러 ▲32GB 599달러 ▲64GB 699달러이며, 3G 결합 모델은 ▲16GB 629달러 ▲32GB 729달러 ▲64GB 829달러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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