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인, 화이트데이 맞아 솔로 챙긴다

일반입력 :2011/03/02 17:02    수정: 2011/03/02 17:50

정윤희 기자

KTH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외로운 솔로들을 위한 이색 이벤트를 준비했다.

KTH(대표 서정수)는 오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아임인(IN)’에서 스위스 삼각 초콜릿 토블론과 손잡고 ‘내 주변 솔로 챙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KTH와 토블론은 ‘아임인’에서 ‘솔로들이 화이트데이를 화끈하게 보낼 수 있는 장소’를 추천하는 발도장을 찍으며 솔로이웃도 함께 추천한 참여자 100명을 선정해, 이들과 추천 받은 솔로이웃 총 200명에게 금괴 토블론 초콜릿과 연애운을 높여줄 행운의 메시지를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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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기발한 장소를 추천한 참여자 1명에게는 이번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4.5kg의 금괴 토블론 초콜릿을 토블론맨이 직접 방문해 선물할 예정이다. ‘내 주변 솔로 챙기기’ 이벤트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9일까지 13일 간 진행된다.

오현주 KTH 아임인 PM은 “솔로들이 연인들의 날이라고 방콕하기 보다는 아임인 이용자들이 추천한 ‘솔로들이 화이트데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에서 같은 솔로들과 즐기고, 주변의 이웃들도 챙기며 활기차고 재미있는 화이트데이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