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트래킹]삼성, 갤럭시 챙기느라 옴니아는 뒷전

일반입력 :2011/03/01 10:44

매 주 한편씩 업데이트되는 메가뉴스TV ‘뉴스트래킹’은 한 주간 벌어지는 IT 관련 소식을 모아 소개하고 주요 뉴스를 전문기자가 집중 분석 및 전망해보는 IT 전문 뉴스 프로그램이다.

※위클리 심플리(주요 뉴스)

-스티브 잡스, 오바마 대통령과 만찬

-제4이통사 탄생 불발… KMI “3수 도전”

-SK텔레콤, 아이폰 전격 출시

-카카오톡, 무료통화 도입할까?

※와글와글 클릭(Global Issue Clip)

프랑스의 한 코메디언이 유명게임 '마리오 카트'를 실생활에서 재현해 화제가 됐다.

주인공은 르미 가일라드라는 프랑스의 유명 코메디언으로 유명 클래식 게임 '마리오 카트'를 실생활에서 해 보이기로 결심을 한 뒤 마침내 실행에 옮겼다.

카트를 타고 파리의 도로와 상점 앞을 질주하면서 뒤따라 오는 차를 향해 바나나 껍질을 던지는 등 다소 위험한 행동으로 사람들을 불안케 하기도 했다.

운 좋게도 별다른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마트 안에서 보안요원에게 쫓겨 나가는 모습은 다소 초라해 보인다.

※네티즌 고발

삼성전자가 자사 갤럭시S 고객만 챙기고 자신들은 버렸다는 옴니아 이용자들의 불만이 마침내 폭발했다.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옴니아 이용자들의 보상 서명운동이 거세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삼성전자가 과장된 광고로 옴니아를 팔고 난 뒤 업데이트를 거의 진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지전능'이라는 문구를 앞세워 옴니아 마케팅으로 국내에서만 80만대 가까이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제는 각종 수신불량이나 버그 등에도 삼성이 전혀 손을 쓰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 측은 옴니아 고객들의 불만을 잘 알고 있으며, 곧 입장을 밝히겠다고 한 상태다. 아이폰, 갤럭시 등으로 높아진 옴니아 이용자들의 눈높이를 삼성전자가 어떤 방식으로 달랠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