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 전자책으로 나왔다

일반입력 :2011/02/18 12:09    수정: 2011/02/18 13:47

남혜현 기자

숱한 폐인을 양산한 화제의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전자책으로 나왔다.

인터파크도서(대표 서영규)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전자책 출간을 기념해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출간된 소설 '시크릿가든'은 흡인력 있는 대사로 정평이 난 김은숙 작가의 극본에 신예 작가 강이을이 간결하고 탄력 있는 문장을 더한 로맨틱 판타지이다. 전자책으로는 지난 14일 1·2권이 동시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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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1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약 한달간 진행되며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시크릿가든 DVD세트, 1·2권 도서세트, 시크릿가든 OST, 인터파크 비스킷 전자책 20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트위터(@my_biscuit)를 통해 '시크릿가든 이벤트'를 리트윗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철 인터파크도서 비스킷팀장은 최근 시크릿가든이 인기를 끌면서 많은 드라마와 디지털콘텐츠가 전자책으로 재출간되고 있다며 인터파크도서는 향후 다양한 인기 도서를 꾸준히 전자책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