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제 NXP코리아대표, 국제상의 상임위원에

일반입력 :2011/01/28 18:54

손경호 기자

신박제 NXP코리아 대표(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은 27일 전세계 상공회의소 대표기구인 국제상업회의소 세계상공회의소연맹(ICC World Chambers Federation) 이사회 상임위원에 당선됐다.

이에 따라 신 부회장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간 한국의 상공업계를 대표해 활동하게 됐다.

신 부회장은 1975년 필립스전자에 입사해 1993년까지 필립스전자 전무로 지냈다.

대한핸드볼협회 회장·대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아시아경기단체총연합회 회장 등 스포츠 외교활동에 힘써왔다.

또한 서울상공회의소 부회장·한국전자산업진흥회 부회장·한국외국기업협회 회장 등 상공업계에 다양한 이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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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부회장은 컨버터와 RF(무선주파수)칩 등을 제조하는 네덜란드 종합반도체 회사인 NXP의 한국지사인 NXP코리아를 이끌고 있다.

NXP는 삼성과 구글이 공동개발한 안드로이드폰인 넥서스S에 NFC(근거리무선통신)칩을 공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