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플레이어 필수 액세서리는 무엇?

일반입력 :2011/01/27 19:29    수정: 2011/01/28 10:12

이장혁 기자

삼성전자가 27일 갤럭시플레이어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갤럭시플레이어는 기존 MP3P나 PMP와는 달리 와이파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 가는데 바늘 따라가야 하는 것이 정석. 갤럭시플레이어를 구매한다면 필수 액세서리도 함께 구매하는 것은 어떨까.

삼성 애니콜 공식 액세서리 업체 애니모드도 이번 갤럭시플레이어 국내 출시와 함께 갤럭시플레이어 액세서리 라인업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우선 애니모드는 지난 CES 2011에서 미리 선보였던 애니모드 갤럭시플레이어용 패션커버와 팔에 착용해 이동성을 더한 암밴드를 내놓았다. 이들 제품은 갤럭시 플레이어의 주 유저 층인 젊은 층을 고려, 기능 및 편리함뿐 아니라 패션성도 갖춘 제품이라는 평가.

갤럭시 플레이어 패션커버는 본래 갤럭시 플레이어의 배터리 커버를 분리하고 교체하는 체인지 커버 방식으로 갤럭시 플레이어 특유의 슬림함을 그대로 유지해준다. 녹색, 파랑, 분홍, 노랑(올리브 그린, 코발트 블루, 로즈핑크, 옐로우)의 비비드한 네 가지 칼라로 선택의 폭을 넓혔고, 천연 소가죽 만의 패턴이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것은 물론 부드러운 촉감과 최고의 그립감을 제공한다.

활동적인 유저에게 꼭 필요한 갤럭시 플레이어 전용 패션 암밴드는 주로 이동이나 운동시 음악 감상을 하는 갤럭시 플레이어 유저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특히, 이어폰 정리가 용이한 이어폰 홀더가 부탁 되어 있고, 벨크로 조절로 팔 둘레에 꼭 맞게 조정 가능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다.

또한 요즘처럼 추운 겨울 장갑을 벗지 않아도 손쉽게 터치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는 애니모드 e-스타일러스 터치펜은 필수다. 정전식 터치펜인 e-스타일러스 터치펜은 지문을 방지해주고, 화면의 자국이나 긁힘을 방지해 주는 등 손을 대신한 펜으로 액정을 터치해 편리한 사용을 돕는다.

갤럭시플레이어의 배터리가 걱정이라면 애니모드의 충전 배터리도 구매 0순위 액세서리다. 애니모드 충전 배터리는 갤럭시플레이어를 두번 완충할 수 있는 정도의 배터리 용량을 자랑한다. 제품에 케이블 수납공간이 있어 케이블을 따로 챙겨야하는 불편함을 덜었고, 충전 확인이 가능한 LED 인디케이터와 전원스위치가 상태를 항상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준다. 금속 재질의 외관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이동이 많은 스마트폰 등의 유저들에겐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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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애니모드는 갤럭시플레이어 전용 보호필름을 비롯해 갤럭시S와 호환이 가능한 가정용/차량용 충전기, 데이터케이블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이고 있다.

김상용 애니모드 대표는 올헤에는 새로운 모바일 제품이 속속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자연스럽게 액세서리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며 발 빠른 액세서리 라인업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모바일 제품의 특성과 고객층을 고려한 액세서리 출시로 스마트 유저들의 니즈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