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 BI 영토 확장 본격 추진

일반입력 :2011/01/20 14:43

황치규 기자

포시에스(대표 여찬기, 조종민)가 올해 비정형과 모바일 리포팅 사업 확대에 집중, 지난해 90억원에서 크게 늘어난 120억원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포시에스는 비정형 리포팅 솔루션 시장 진출 및 스마트폰, 태블릿용 앱을 통한 모바일 시장 선점외에 국내외 전문 솔루션 업체들과의 번들 협력 강화, 일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포시에스는 오즈 리포트에서 애드혹(Ad-hoc)리포팅 기능을 지원하고, 비정형 데이터 분석을 위한 전문 솔루션 '오즈 EQ' 차기 버전도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활발히 진행중인 솔루션 업체들과의 번들 영업을 대폭 확대, 국내외 다양한 산업 분야에 특화된 솔루션 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여찬기 포시에스 대표는 "2011년 사업목표 달성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BI전문업체로 도약하고 성공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