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25일 상용화…요금 1만9천800원

일반입력 :2011/01/19 12:36    수정: 2011/01/19 18:04

동시접속자 16만 명을 모으며 상반기 최대 이슈작으로 자리를 잡은 한게임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테라’가 상용화 일정 및 과금 정책을 발표했다.

19일 한게임에 따르면 테라의 상용화는 25일이며, 요금제는 30일 기본 1만9천8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이미 여러 차례 기사화 되면서 신빙성을 높여오던 요금 가격이다.

과금 방식은 30일 이용권(1만9천800원), 90일 이용권(4만7천500원), 3시간 이용권(3천원), 30시간 이용권(1만5천원)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 결제 이벤트에 참여하며 약 21.7% 할인된 가격으로 테라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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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벤트 기간 동안 30일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1.7% 할인 서비스와 함께 25레벨 로크의 핏방울 목걸이, 35레벨 세렌의 모래 반지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90일 이용권 구매 고객에게는 두 개의 아이템 외에 20레벨 스킬교본 백색 군마 소환 이상 사용 가능한 아이템을 추가로 증정한다.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업데이트된다. 15개의 신규 사냥터와 2개의 신규 인스턴트 던전 등 미공개 지역이 개방되며 레벨 제한이 50으로 상향된다. 또한 PvP(유저 간 전투)의 시작인 전장 시스템과 정치 시스템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