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은 기업/물류시장 특화 스마트폰인 모토로라 ‘iDEN i1’ 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KT파워텔의 전국무전통화기능(TRS)을 기반으로 한 안드로이드 터치 스마트폰이다. 외부환경에 견딜 수 있고 미 국방성 규격을 만족하도록 견고하고 튼튼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TRS를 이용한 그룹/개별 무전 서비스와 이동전화 서비스는 물론 데이터 서비스까지 동시에 제공한다. 사양은 3.1인치의 터치 스크린, 5백만화소 카메라, 무선랜 및 오페라 미니 브라우져 탑재, 8GB 외장 메모리 등이다.
KT파워텔은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도 ‘파워 i1’도 내놓았다. 월 4만6천원의 경우 이동전화 200분, 데이터 1GB의 무료 혜택, 개별무전통화 무제한과 그룹무전통화 100분의 TRS 서비스를 제공한다.
KT파워텔 관계자는 “iDEN i1 기업 및 물류 시장에 적극 보급할 것”이라며 “향후 물류 종사자들을 위한 전용 솔루션을 단말기에 탑재하겠다”고 밝혔다.
‘iDEN i1’ 사양
-안드로이드 1.5
-3.1인치HVGA (320x480) 정전식 터치스크린
-5백만화소 카메라 - AF, 플래시 및 동영상녹화 지원
-무선랜(Wi-Fi)
-이메일 및 구글톡
-KT파워텔의 전국 무전통화
-오페라 미니 브라우져
-스테레오 블루투스
-8GB 마이크로 SD카드 기본제공 (최대 32GB 지원가능)
-GPS지원
-미국방 규격(810F)만족: 먼지, 충격, 진동, 극심한 온도, 습도, 태양광, 염분안개
및 가벼운 빗물에 견뎌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