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올해 클라우드 솔루션을 대거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클라우드 관리툴(코드명 콘체로)을 개발하고 있다고 13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이 보도했다. 이 관리툴은 사내 클라우드 서비스 관리용이다.
MS는 이 제품을 오는 3월 개최되는 ‘마이크로소프트 매니지먼트 서밋(MMS)’를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은 관리용 소프트웨어인 ‘시스템센터’ 브랜드로 출시된다.
콘체로를 이용해 사용자는 가상화, 가상 머신 관리(VMM) 등을 기반으로 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관리할 수 있다. 실버라이트를 기반으로 해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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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체로와 관련 MS는 직원 모집에도 나섰다. MS는 구인광고를 통해 콘체로팀은 VM웨어와의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콘체로는 라틴어로 '접속'을 뜻한다. MS가 콘체로를 이용해 퍼블릭, 프라이빗 클라우드 양쪽 시장을 모두 노린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