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차세대게임 개발 국제컨퍼런스 개최

일반입력 :2011/01/12 14:32    수정: 2011/01/12 16:38

전하나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오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내외 게임테스팅 및 QA(Quality Assurance)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차세대게임 개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차세대게임 개발 국제컨퍼런스는 게임 테스팅 및 QA를 주제로 7개의 전문 강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콘진 측은 글로벌 수준의 게임품질 향상을 기대하는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컨퍼런스에서는 게임테스팅 전문기업 엔자임 테스팅 연구소의 마케팅 디렉터 안드레 다빅논(Andre Davicnon)이 ‘전문가 그룹과 언어적 QA에 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한 수출 극대화’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스튜디오 재팬의 리처드 뉴먼(Richard Newman)이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게임테스팅 접근전략’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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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는 넥슨네트웍스의 정현봉 팀장과 CJ 인터넷의 정신우 차장, 한빛소프트 안상훈 팀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박창준 팀장 등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각 ‘42만 사용자의 기록, 빅뱅프로젝트 QA전략’ ‘FGT 방법론의 효율적 적용’ ‘온라인게임, 테스팅 실무 및 협업프로세스’ ‘온라인 게임 서버 부하테스트 기술현황’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