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11]PC용 액세서리도 '전문화' 시대

일반입력 :2011/01/07 15:09    수정: 2011/01/07 19:11

라스베이거스(미국)=특별취재팀 기자

SDF인터내셔널(대표 유승복)은 6일(현지시간)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1에서 PC와 태블릿에 사용하는 액세서리를 선보였다.

데스크톱PC용 거치대인 '멀티 스틱(Stick)'은 컵홀더, 펜홀더, 포토 슬롯, 메모카드 박스, 휴대폰 거치 박스, USB 포트 3개 등 총 11개 부가기능을 제공한다. 데스크톱PC 주위 환경을 깔끔하게 정리 할 수 있어 작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평이다.

호주 IT기기 액세서리 전문업체인 아이루와 함께 노트북 및 아이패드, 갤럭시탭용 파우치, PC용 패션 거치대, 마우스패드 등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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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및 아이패드, 갤럭시탭용 파우치는 C시리즈, P시리즈, M시리즈, L시리즈 등으로 구분해 색상과 디자인을 소비자 취향에 따라 선택하도록 했다. PC용 거치대 '아이보드(iboard)'는 높이와 각도 조절이 가능해 모니터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 받침대, 키보드 수납 공간으로 활용 가능하다.

유승복 SDF인터내셔널 대표는 CES 준비를 위해 SDF는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해 왔다면서 특히 사용자 편의성과 혁신적인 디자인 적극 홍보해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미국)=특별취재팀 기자bong@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