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3종 게임, 日 베스트게임 선정

일반입력 :2011/01/05 17:32    수정: 2011/01/06 01:36

전하나 기자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일본법인(대표 최승우)이 서비스하는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등 3종 게임이 일본 웹머니 어워드에서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웹머니 어워드는 일본 최대의 선불카드 업체 웹머니가 주관하며 매년 말 한 해의 최고 온라인게임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 달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에는 총 14만명의 이용자들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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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베스트 게임으로 선정된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는 2008년과 2009년에도 대상에 해당하는 그랑프리를 수상한 바 있다.

최승우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넥슨의 대표 타이틀이 일본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더욱 좋은 콘텐츠로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