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필수 스마트폰 액세서리는?

일반입력 :2010/12/31 10:07    수정: 2010/12/31 10:34

봉성창 기자

수십년 만의 한파로 전국이 얼어 붙었다. 가뜩이 움츠려드는 날씨 속에서도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얼어붙은 손을 꺼내 맨손으로 휴대폰을 조작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거의 전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모든 스마트폰이 버튼보다는 터치스크린 조작 방식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전식 터치 스크린은 장갑을 끼고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더욱 문제다. 하다못해 전화를 받는 것 조차 바람이 강하게 부는 야외에서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겨울철에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액세서리가 출시돼 인기를 얻고 있어 주목된다. 스마트폰 이용자가 70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수많은 스마트폰용 액세서리가 경쟁적으로 출시돼 소비자들을 공략하는 양상이다.

▲ 모토로라 HK100가장 손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겨울철 스마트폰 액세서리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간편하게 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스마트폰은 블루투스 통신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에는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한 다양한 블루투스 헤드셋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이달 출시된 모토로라 HK100은 한번 충전으로 최장 12시간까지 통화가 가능하다. 평균적인 통화량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 달에 두 번 정도만 충전해주면 사용이 가능할 정도. 모토로라 제품답게 충실한 통화품질은 물론 소음감소기술도 갖추고 있다.

미니 USB포트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며 실리콘 재질의 이어쿠션으로 착용감도 살렸다. 정가는 3만원대 중반이지만 IT소셜커머스 티피샵에서 42% 할인된 가격에 200개 한정 판매된다.

통화와 함께 음악감상도 자주 즐기는 사람이라면 스테레오 방식 블루투스 이어폰도 고려해볼 만하다. 지난 7월 출시한 소니에릭슨 MW600은 소형 MP3 크기에 3.5파이 이어폰을 물려 통화와 음악감상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다.

MW600은 번들로 포함된 이어폰을 빼고 자신이 소장한 이어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연속 통화시간은 11시간으로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10만원대로 다소 고가지만 최근 오픈마켓 최저가가 9만원대 중반까지 내렸다.

블루투스헤드폰과 함께 스마트폰 장갑도 인기다. 현재 스마트폰용 장갑은 200여종이 나와있는 상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용도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가장 손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겨울철 스마트폰 액세서리는 블루투스 헤드셋이다.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고 간편하게 통화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 스마트폰은 블루투스 통신을 지원한다. 특히 최근에는 크기가 작아 휴대가 간편한 다양한 블루투스 헤드셋이 출시돼 눈길을 끈다.

이달 출시된 모토로라 HK100은 한번 충전으로 최장 12시간까지 통화가 가능하다. 평균적인 통화량을 가진 사람이라면 한 달에 두 번 정도만 충전해주면 사용이 가능할 정도. 모토로라 제품답게 충실한 통화품질은 물론 소음감소기술도 갖추고 있다.

미니 USB포트로 간편하게 충전이 가능하며 실리콘 재질의 이어쿠션으로 착용감도 살렸다. 정가는 3만원대 중반이지만 IT소셜커머스 티피샵에서 42% 할인된 가격에 200개 한정 판매된다.

통화와 함께 음악감상도 자주 즐기는 사람이라면 스테레오 방식 블루투스 이어폰도 고려해볼 만하다. 지난 7월 출시한 소니에릭슨 MW600은 소형 MP3 크기에 3.5파이 이어폰을 물려 통화와 음악감상이 동시에 가능한 제품이다.

MW600은 번들로 포함된 이어폰을 빼고 자신이 소장한 이어폰을 연결해 사용할 수도 있는 것이 강점이다. 연속 통화시간은 11시간으로 자주 충전하지 않아도 사용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다. 10만원대로 다소 고가지만 최근 오픈마켓 최저가가 9만원대 중반까지 내렸다.

블루투스헤드폰과 함께 스마트폰 장갑도 인기다. 현재 스마트폰용 장갑은 200여종이 나와있는 상태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용도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된 것.

겨울철 남녀노소 누구나 잘어울리는 스마트폰용 장갑을 찾는다면 다몬이지서티의 '터치플러스'가 알맞다. 대중적인 디자인을 가진 손가락 장갑으로 울이 75%가 들어가 따뜻하다는 평이다. 전도성 섬유가 들어가 정전신 스크린에서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3만원대이며 각종 커뮤니티에서 공동 구매를 노리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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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자전거나 등산 등 겨울철에도 격렬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바이크메이트의 '180S 테크터치글러브'가 알맞다. 스포츠용품 느낌의 외관에 뛰어난 내구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손가락 부분에 전도성 섬유를 노출시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2만 9천원에서 6만 2천원까지 다양하다.

업계 한 관계자는 요즘 극심한 한파로 인해 이들 액세서리의 판매량이 껑충 뛰었다며 스마트폰 이용자들은 액세서리 구매도 꼼꼼하게 따지는 경향이 많아 품질에 따라 판매량이 좌우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