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북리더 '누크' 탈옥···아마존 킨들로

일반입력 :2010/12/31 09:09    수정: 2010/12/31 10:57

이재구 기자

'해킹을 통해 누크컬러가 킨들로 바뀐다.'

반즈앤노블이 안드로이드기반의 누크컬러e북리더를 발표된 이래 많은 사람들의 관심사인 안드로이드킨들앱을 누크에서 사용하는해킹, 또는 아이폰 탈옥과 비슷한 비슷한 방식이 등장했다.

씨넷은 30일(현지시간) 물론 반스앤노블이 승인하려하지 않았지만 사람들이 커스터마이징한 안드로이드앱을 쓰려고 누크컬러를 해킹해 킨들앱을 포함한 안드로이드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방식이 등장했다고 전했다.해킹은 실제로 250달러짜리 누크컬러가 발표된 지 얼마 안돼 시작됐다. 그리고 이제 블로그 킨들(Blog Kindle)은 단계적으로 다른 많은 블로그들도 연결할 수 있는 해킹 소개서를 올렸다.

그 방식을 소개한 포스트 내용은 사실 이제 누크컬러 상에서 킨들북을 얻는 것은 매우 쉬워서 이 하나의 디바이스로 두 e북스토어에 모두 접속할 수 있다“고 시작하고 있다. 또 ”이는 누크컬러가 어는 전용 e북리더라기보다는 엔트리레벨의 안드로이드태블릿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보도는 이는 누크라는 단말기에서 나와 누크애플리케이션을 디폴트로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지만 그밖의 아떤 것도 가동되게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이것은 디바이스를 해킹해 손쉽게 고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시장에 접근할 수 있게 해 준다고 전했다.

사용자들은 안드로이드시장에 접속하면 당연히 안드로이드용 킨들을 포함, 앵그리버드 같은 게임을 즐길 수 있고 유튜브을 볼 수 있으며, 누크북(Nookbooks)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명백한 것은 해킹당한 누크컬러 펌웨어는 아직 불완전해 계속해서 리부팅해 주어야 하는 일이 생기지만 그럭저럭 안정적인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용 코보리더 같은 앱은 항상 잘 가동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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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평균수준의 고객들은 반스앤노블이 제공하는데 매달려서 지속적으로 도착하는 공식업데이트만을 기다릴 것이다. 그러나 반스앤노블은 내년초부터 자체 앱마켓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결국 이 기기를 안드로이드 2.2로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기술수준이 높고 모든 e북리더 가운데 최고의 제품을 추구하는 고객들은 해킹하는 코스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든 해킹과 탈옥이 그렇듯이 이를 시도하는 사람들은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