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는 모바일로 쿡TV의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셜TV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쿡TV채널토크’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KT와 공동 개발한 ‘쿡TV채널토크’는 지난 6월 출시한 ‘쿡TV리모컨’ 앱에 커뮤니케이션, 메시지 서비스 등을 탑재한 앱이다. 쿡TV뿐만 아니라 일반TV 시청자들도 아이폰으로 실시간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채널 편성표 확인, 원하는 프로그램 알림 기능 등을 이용 가능하다.
‘채널토크’는 같은 방송을 보고 있는 아이폰 사용자와 쿡TV시청자끼리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컨대 드라마 시청 중 ‘쿡TV채널토크’ 앱에서 해당 채널에 접속해 메시지를 보내면 쿡TV로 같은 드라마를 보고 있는 시청자들이 메시지를 확인하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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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TV 가입자라면 집 안에서는 와이파이로, 집 밖에서는 3G로 쿡TV를 제어하는 ‘리모컨’ 기능을 사용가능하다. 또, 집 밖에서 ‘쿡TV채널토크’ 앱을 통해 집에서 쿡TV를 시청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사진, 동영상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류상현 KTH ‘쿡TV채널토크’ PM은 “‘쿡TV채널토크’는 쿡TV 가입자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폰 이용자들이 다양한 양방향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앱”이라며 “향후 TV-모바일-웹으로 이어지는 N스크린에서 더욱 편리하고 재미있게 채널토크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