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4 명품 파우치 '올빗 플렉스' 본격 출시

일반입력 :2010/12/16 09:31

이장혁 기자

IT 전문 유통업체 삼지하이테크(대표 박희근, www.krusellkorea.com)는 스웨덴의 실용 명품 제조업체인 크루셀(Krusell)사와 국내시장에 대한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아이폰4 전용 파우치 ‘올빗 플렉스(Orbit Flex)’와 아이폰4 전용 명품 케이스 ‘루나 언더커버(LUNA UNDERCOVER)’를 본격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크루셀사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케이스, 랩탑과 노트북 케이스, 카메라 케이스, GPS와 MP3 케이스, 관련 액세서리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로, 1990년대 초반, 노키아의 휴대폰용 파우치를 선보였으며 현재 미국과 일본을 비롯해 60여국에 상품을 수출하고 있는 IT 액세서리 생산업체이다.

일명 똑딱이 파우치라 불리우는 ‘올빗 플렉스’는 블랙 컬러로, 재질은 천연가죽을 소재로 채택하여 품격을 높였고, 전면부과 후면부를 이중으로 박음질하여 강한 충격을 받더라도 아이폰이 손상되지 않도록 설계하였다. 아이폰을 장착할 때, 위에서 아래로 후면부 가죽 케이스에 밀어 넣으면 된다. 자동차에 거치시 전면부와 후면부를 여닫이 문을 열고 닫듯이 간편하게 착탈하여 거치할 수 있고, 자전거에 거치시에는 자전거용 거치대를 사용하면 된다.

특히 올빗 플렉스가 제공하는 멀티브라켓 기능을 활용하면, 아이폰을 파우치에 넣어 들고 다닐 수도 있고, 허리 벨트에 차고 다닐 수도 있으며, 팔에 매거나, 자전거나 자동차에 거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올빗 플렉스 상품은 아이폰4 전용 파우치와 허리 벨트용 브라켓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빗의 소비자 가격은 4만9천이다.

함께 출시된 아이폰4 전용 케이스 ‘루나 언더커버’는 가죽질감의 표면 재질과 투명한 폴리카보네이트를 결합시켜, 품격을 한층 높여주면서도 충격에 강하고 최상의 그립감을 제공하며, 4가지 색상(검정, 빨강, 흰색, 핑크)이 판매된다. 루나 언더커버의 소비자 가격은 3만3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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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근 삼지하이테크 대표는 “실용 명품 생산업체인 스웨덴의 크루셀사 신제품을 통해 국내 스마트폰용 명품 액세서리 시장을 선도할 것이며, 이를 위해 명품은 고가라는 인식을 깨고, 낮은 가격전략을 구사하여 관련시장을 빠르게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빗 플렉스와 루나 언더커버 상품은 온라인으로 삼지하이테크가 운영중인 크루셀코리아 홈페이지, 지마켓, 옥션, 인터파크, 11번가 등에서 구입하거나, 전문 오프라인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