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체험형 멀티샵 '라츠' 종로점 오픈

일반입력 :2010/12/10 16:43    수정: 2010/12/10 18:29

이장혁 기자

IT 디바이스 및 관련 액세서리 전문몰 '라츠(LOTS)'가 서울 강북지역 핵심 상권인 종로 피아노거리에 5번째 체험샵을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

라츠는 국내 최초로 IT디바이스와 이와 관련된 액세서리들을 고객이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꾸며진 ‘체험형 모바일 IT기기 전문매장’으로 최근 오픈한 종로점를 포함한 서울 강남, 노원, 수원, 안양 등 총 5곳의 오프라인 매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츠는 스마트폰을 비롯해 디지털카메라, PMP, MP3, 넷북, 테블릿PC, e북 등 최첨단 IT디바이스 외에도 다양한 가격대의 헤드셋, 이어폰 및 액세서리 등 10만여 품목을 구비하고 있다. 또한 제조사를 가리지 않고 국내외 최첨단 IT기기 및 액세서리들을 망라해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선택을 돕는다는 측면에서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10일 종로에 새롭게 문을 연 라츠는 오픈 기념으로, 전세계적으로 핫 이슈인 아이폰을 이용하여 누구나 손쉽게 조정할 수 있는 전용 헬기인 에어드론(AR.Drone)을 국내 최초로 체험하는 '라츠와 함께하는 1st Touch' 이벤트를 진행한다.

AR.Drone은 라츠가 국내 최초로 독점 도입, 판매하는 상품으로 지난 9월 미국에 출시되어 현재 미국, 유럽권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체감형 애플 전용 헬기 상품이다. 또한 현재는 애플 제품용 애플리케이션만 출시된 상태이나, 조만간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용 애플리케이션도 출시될 예정이다.

라츠 사업실장 이훈 상무는 “종로 체험샵은 세계적 유수 IT 디바이스, 액세서리, 비디오게임 등을 편히 체험해보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1층은 쇼핑공간, 2층은 문화공간으로 구성한 복합매장으로서 20, 30대 종로 유동 인구의 만남의 장소가 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