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마지막 비공개테스트 실시

일반입력 :2010/12/02 16:31

3인칭슈팅(TPS)게임 '디젤(DIZZEL)'이 마지막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디젤'의 비공개테스트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디젤'은 기존 일인칭슈팅(FPS)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은폐, 엄폐의 커버 플레이, 근접 상황에서 벌어지는 치혈한 전투가 특징인 게임이다.

이번에 선보일 비공개테스트 버전에는 지난 1차 테스트 이후 문제점으로 지적된 속도감, 타격감 등을 업그레이 했으며 3인칭 게임에 걸 맞는 세밀한 액션도 보강했다. 또한 FPS게임 이용자에게 친숙한 폭파전, 2인이 협동 플레이를 펼치는 협력전 등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측은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안정된 서버 운영과 사양 최적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장르와 게임성에 대한 이용자의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테스트에 참가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이벤트도 진행해 경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