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라데이타, 데니스 사무엘 신임 대표 선임

일반입력 :2010/11/30 10:50    수정: 2010/11/30 10:51

데이터 웨어하우징(DW)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업체 한국테라데이타는 윤문석 대표 사임에 따라 데니스 사무엘 신임 지사장을 선임한다고 30일 밝혔다.

데니스 사무엘 사장은 하이테크 분야의 영업, 컨설팅, 마케팅, 관리 부문 경력 20년이 넘은 DW 전문가로 지난 15년간 테라데이타에서 일했다.

테라데이타 동남아시아 및 인도 지역 총괄대표를 맡을 당시 5년간 기업 실적이 두 배 이상 늘었다고 테라데이타측은 밝혔다. 그 이전에는 테라데이타 한국, 일본, 호주 등에서 사장 및 중역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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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호주 멜버른 스윈번 대학교에서 공학 전공 학사를 졸업하고 호주 서던 퀀즐랜드 대학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사무엘 지사장은 “한국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바탕으로 시장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DW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고객이 최상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