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몰려드는 이용자에 서비스 6분 만에 점검

일반입력 :2010/11/26 16:33    수정: 2010/11/26 16:34

김동현

한게임의 기대작 ‘테라’가 서버 과부하 테스트 시작 6분 만에 몰려든 이용자들을 감당하지 못하고 재점검에 들어갔다.

26일 4시부터 시작된 ‘테라’의 서버 과부하 테스트는 서버의 안정성 확인 및 클라이언트 점검 등 공개 서비스를 앞두고 벌이는 추가 테스트다.

특히 서버 부하 테스트 기간에는 신규 사냥터 및 신규 캐릭터 등의 새로운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스킬과 개선된 게임 조작 및 인터페이스 등 총체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었기 때문에 관계자 및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시작과 동시에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서버가 수용할 수 없는 수준이 돼 종료됐다는 것.

‘테라’ 관계자 측에서는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빠른 시간 내 문제를 해결, 이용자들이 불편함 없이 테스트에 임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