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게임포털 '플레이엔씨'가 전면 새 단장을 통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플레이엔씨'의 메인 페이지 개편, 새로운 로고 공개 등을 통해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편리하게 게임을 즐기고, 혜택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신규 통합서비스 계획을 24일 공개했다.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플레이엔씨'의 메인 페이지는 ‘웹라이트 게임포털’을 표방하며 고객이 원하는 게임을 ‘쉽고 재미있게’ 즐기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게임 아이콘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구성되었다.
이용자들은 각 게임별 아이콘을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고, 게임 일정표를 통해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 일정 및 주요 테스트에 관한 최신 소식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또한 기능적 측면에서 별도의 웹페이지 이동 없이 메인 페이지에서 바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동영상이나 웹 페이지를 다양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새롭게 선보인 로고는 ‘또 다른 세상을 만나는 매직 프레임’이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게임들과 이를 즐기는 이용자들이 소통하는 새로운 공간을 상징한다.
엔씨소프트 조민형 팀장(브랜드전략팀)은 “착시 효과를 불러 일으키는 독특한 프레임 형태로 플레이엔씨 만의 남다른 시각과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표현하고, 새로운 영역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플레이엔씨 새 단장과 함께 고객서비스도 부분에서 ‘즐거운 변화의 시작’을 모토로 한 새로운 통합서비스 'N서비스'에 대한 내용도 일부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향후 ‘N서비스’를 통해 ▲통합결제 및 구매 서비스 ▲마일리지 제도 ▲고객 커뮤니케이션 창구 신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 측은 “계정 도용 피해와 아이템 복구에 대한 운영정책 개선 등을 골자로 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의 변화도 계획하고 있다”며 “‘N서비스’는 오는 다음 달 1일 정식 오픈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