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 네이버는 소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공모전 ‘크리앱티브(CreApptive)’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크리앱티브는 현재 네이버 소셜앱스에 참여 중인 30여개 개발사 외에도 학생, 일반인 등도 국적이나 거주지 관계없이 참가 가능하다.
접수는 내년 1월 23일 자정까지다. 접수기간 동안 네이버 앱팩토리에 개발자 등록 후 앱을 제작해 소셜앱스에서 서비스하는 이용자는 모두 공모전에 자동 응모된다.
최종 심사 통과자는 2월 중순경 발표되며 대상 1팀, 부문별(일반, 학생) 금상, 은상, 동상 각 1팀, 아이디어상 4팀 등 총 11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7천만원이 수여된다. 대상 3천만원, 금상 각 1천만원, 은상 각 500만원, 동상 각 300만원, 아이디어상 각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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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는 앱이 실행되는 서비스(카페, 블로그, 미투데이)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했는지 여부(40%), 흥미도와 유용성(30%), 아이디어의 독창성(30%)을 기준으로 이뤄진다.
NHN 권순선 개방형서비스팀장은 “특정 개발사뿐 아니라 학생, 개인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열고자 공모전을 개최한다”며 “2천200만 블로그, 700만 카페, 300만 미투데이라는 공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