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올 한 해 최우수 이용자 가린다

일반입력 :2010/11/10 17:12

정윤희 기자

NHN(대표 김상헌)은 올 한 해 동안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양질의 지식 정보와 콘텐츠를 제작, 공유함으로써 국내 인터넷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이용자를 선발하는 ‘2010 네이버후드(NAVERHOOD)어워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는 블로그, 영화리뷰, 오픈캐스트, 지식iN, 포토 등 총 9개 부문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후보 등록, 추천에서부터 시상식까지 네이버 이용자들의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

후보자 추천이나 등록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이후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내달 8일 각 부문별로 한 명 혹은 한 단체가 ‘2010년 네이버후드’로 선정된다. NHN은 ‘네이버후드 어워드 심사 및 운영 가이드’를 마련해 차별화된 심사 기준을 세워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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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발된 네이버후드 수상자는 다음 달 18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 100만원, 특별 선물, 전용 블로그 스킨, 전자서명, 엠블럼 등을 받는다. 아울러 후보 추천 및 투표에 참여한 일반 이용자들은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의 선물을 받게 된다.

NHN 관계자는 “’네이버후드 어워드’가 5년째 이어지며 네이버 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정보와 지식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우수 이용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네이버를 사랑해주는 이웃들과 함께 온라인 정보를 더욱 풍성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