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U 기반 PC, 내년 1월 뜬다

일반입력 :2010/11/10 12:43    수정: 2010/11/10 12:45

나연준 기자

AMD가 프로세서와 그래픽 프로세서(GPU)를 통합한 APU(Accelerated Processing Unit) 출하를 시작했다. 이 회사 APU를 탑재한 PC는 내년 1월께 판매된다.

AMD에 따르면 APU는 그래픽을 담당하는 회로를 일반 프로세서에 연결해 생산 가격을 낮추고 성능은 향상 시켰다. 전력 사용을 줄여줘서 노트북 사용시간도 늘릴 수 있다.

AMD는 APU 제품군중 브라조스(Brazos)칩을 먼저 발표했고 10일부터 컴퓨터 제조 업체들에게 공급한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더크 메이어 AMD CEO는 "AMD칩을 사용하는 태블릿도 곧 보게 될 것이다"며 "브라조스를 탑재한 제품들은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 PC시장에서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인텔의 행보도 주목된다. 인텔도 최근 '샌디 브릿지'로 불리는 APU를 공개했다. 샌디 브릿지도 프로세서와 그래픽칩이 통합됐다. 샌디 브릿지 기반 제품은 AMD와 비슷한 시점에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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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퓨젼 전략은 소프트웨어도 변화를 요구한다. AMD는 개발자들이 퓨전칩을 통해 특별한 기능을 개발하도록 설득해야 한다는 얘기다.

AMD는 브라조외에 하이엔드 제품인 '라노'(Llano)를 2011년 중반 출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