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CEO "윈도8이 가장 위험한 도박"

일반입력 :2010/10/24 17:53    수정: 2010/10/25 14:15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회사가 앞으로 추진해야할 프로젝트중 가장 위험한 도박으로 윈도8을 꼽아 주목된다.

지난주 지디넷닷컴 등 외신들에 따르면 스티브 발머 CEO는 시장 조사 업체 가트너가 마련한 심포지움 인터뷰 자리에서 존 페스카토레 애널리스트가 MS의 가장 위험한 도박을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그가 이같이 말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외신들은 발머 CEO 발언을 놓고 다양한 해석을 내놓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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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에 따르면 구글 크롬OS 및 애플이 준비중인 차세대 맥OS X와의 경쟁이나 클라우드 서비스 사용자들을 잡아야 한다는 과제를 의미하는 것이란 의견들이 오가고 있다. 특별한 의미는 없고, 그져 질문을 피해가기위한 전술이란 주장도 있다.

윈도8은 지난 4월 문서를 통해 일부 내용이 유출됐다. 2012년에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