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 전자세금계산서도입 설명회 개최

기업 자금관리 서비스업체 웹케시(대표 석창규)는 오는 28일부터 전국 10개도시에서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무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당초 전자세금계산서 제도는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의무화될 예정이었으나 내년초로 미뤄진 상태다.

설명회는 오는 28일 서울에서 시작해 천안, 대전, 광주, 부천, 수원, 인천, 대구, 창원, 부산 순으로 전국 10개 도시에서 열리며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신고를 위한 사업자별 준비사항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및 신고방법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사업자 선정시 유의사항 등 전자세금계산서를 도입하는 기업들을 위한 정보가 제공된다.

웹케시가 주최하고 세무업체 ‘안세 회계법인’, ‘세무법인 로고스’, ‘메리트 세무법인’, ‘김영락 세무회계사무소’가 후원한다. 현직 세무사들이 직접 참여해 관련 정보, 실제 전자세금계산서 활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안내, 이에 따른 해결방안을 다룬다.

또 웹케시 전자세금계산서 솔루션 '텍스빌365'를 사용중인 ‘KT&G’, ‘인천도시가스’,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관리공단’ 등 공기업과 기타 일반기업들이 업무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는 기업전자세금계산서 담당자 및 솔루션 업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