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폰7으로 재기 노리는 스티브 발머의 기조연설

일반입력 :2010/10/12 11:38    수정: 2010/10/12 13:46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고경영자(CEO)스티브 발머가 '윈도폰7'을 공개하였다.

MS는 델·HTC·삼성·LG 등 단말기 제조업체와 아메리카 모빌·AT&T·도이치텔레콤·모비스타·싱가포르텔레콤·T-모바일·보다폰 등 전 세계 30개국 60개 통신사업자와의 협업을 통해 올 연말 10종의 새로운 단말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스티브 발머 CEO는 “윈도폰7 단말기는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며 “간단한 조작으로 많은 일들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돕고 이동 중에도 실시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