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IA, 일본 보안 업계와 교류 확대한다

일반입력 :2010/10/07 12:42

황치규 기자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KISIA, 회장 이득춘)는 일본네트워크보안협회(JNSA) 및 일본정보보안감사협회(JASA)와 양해각서(MOU) 맺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만나 양국 보안 이슈와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내년 1월 에는 서울에서 2011 한일 정보보안 심포지움도 개최할 예정이다.

KISIA는 이번 협력에 대해 "한·중·일 정보보안 관련 협의체 구성을 위한 첫 단계"라며 내년초 중국과의 교류 협력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득춘 KISIA 회장(이글루시큐리티 대표)은 "이번 협력을 통해 한일 정보보안 기업간 정보 교류 및 비즈니스 교류가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MOU 체결 행사에는 KISIA 수석 부회장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 이기영 KISIA 상근 부회장도 참석했다.  IDG 재팬 및 BCN, IT미디어, 임프레스 등 일본 현지 IT 전문 미디어들도 자리를 함께했다고 KISIA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