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 서비스의 댓글 기능이 장애를 빚고 있다.
17일 오후 1시를 전후해 네이버 뉴스서비스에서 일부 기사들 밑 댓글을 전혀 이용할 수 없는 장애가 발생했다.
일부 기사에는 일시적으로 이용자가 많아 댓글서비스 사용이 어렵습니다. 새로고침(F5)를 누르거나 잠시 후 다시 시도해 주세요라는 메시지가 떴다. 또 다른 일부는 해당 메시지 조차 뜨지 않고, 댓글란이 아예 없이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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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전후 해서는 대부분의 기사들에 쟝애가 있었으나 오후 2시30분 현재 극히 일부의 기사에서만 장애가 남아있는 상황이다.NHN 관계자는 현재 원인 파악 중에 있으며, 복구를 진행 중이다면서 메시지와 같이 이용자가 많아서는 아닌 것 같고 일부 서버에서 장애가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아직 원인 파악은 명확하게 되지 않은 상황이며, NHN은 조속히 해당 장애를 복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