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신작 ‘디스트로이어’ 출시

일반입력 :2010/08/30 13:53

정윤희 기자

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은 신작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디스트로이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디스트로이어’는 독특한 개성을 지닌 4명의 캐릭터가 등장해 통쾌한 액션을 선사하는 창작 액션 RPG다. 정확한 시대와 배경을 알 수 없는 평화로운 대륙에 몬스터들이 나타나 인간을 위협하는 가운데 평화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들의 상황을 판타지적으로 묘사했다.

게임 내 각각의 캐릭터마다 차별화된 시나리오가 제공된다는 것이 특징.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대전 및 펫대전, 보스레이드 등의 강력한 네트워크 시스템을 탑재했다. 아울러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헤어스타일, 얼굴 변형 등과 화려한 이펙트, 타격감이 눈길을 끈다.

넥슨모바일은 ‘디스트로이어’ 출시를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게임을 다운받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미니(Mac Mini)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넥슨모바일 이현종 개발 실장은 “‘디스트로이어’는 넥슨모바일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창작 액션 RPG로 긴 플레이 시간과 실시간 진행되는 네트워크 시스템이 특징”이라며 “유쾌한 액션과 함께 창작 게임의 묘미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