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빅스푼코퍼레이션(대표 김민석)은 첫 번째 서비스 게임으로 플래시 기반의 웹MMORPG ‘질풍강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질풍강호’는 기존 전략, 전쟁 장르의 웹게임과는 달리 이용자가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 성장과 경쟁,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즐길 수 있는 플래시 기반의 역할수행(MMORPG) 웹게임이다. 기존 웹게임의 장점인 쉬운 접근성은 고스란히 살리면서도 웹게임의 한계였던 그래픽과 사운드, 조작성은 한층 업그레이드했다는 것이 빅스푼코퍼레이션의 설명.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웹게임 ‘질풍강호’의 첫 비공개테스트에 참여할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출사표 테스트’는 선착순 9천 999명 규모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중국 무협시대를 배경으로 6종의 캐릭터, 50개 필드, 500개 이상의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김민석 빅스푼코퍼레이션 대표는 “질풍강호는 웹게임이라고 단정 짓기 어려울 만큼 방대한 콘텐츠와 화려한 그래픽을 갖춘 작품”이라며 “이번 출사표 테스트를 통해 완성도를 높여 다음달 초 정식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와이즈온, 러시아에 ‘프리잭’ 수출2010.08.13
- "망분리 개선 긍정적, 정책 실효성·기업지원 부족"...보안 B학점2024.05.22
- 서플러스글로벌 "반도체 장비 넘어 AI 파츠 플랫폼으로 확장"2024.05.22
- KC미인증 직구 금지 논란 ‘시끌’…"해외-국내 업체 차별은?"2024.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