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아이폰3GS '8GB' 67만원에 출시

일반입력 :2010/07/13 09:21    수정: 2010/07/13 10:46

김태정 기자

KT가 아이폰3GS 8GB 모델을 출시했다. 기존 16GB 모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KT(대표 이석채)는 아이폰 3GS 8GB 모델을 67만1천원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KT의 넥서스원(69만9천600원), 아이폰3GS 16GB(68만2천원), 아이폰3GS 32GB(81만5천원)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KT 스마트폰 요금제 I라이트(월 기본료 4만5천원)을 선택해 30개월을 이용할 경우 실질적인 공짜폰이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성능은 아이폰4의 운영체제 ‘iOS4’를 탑재한 것이 눈에 띈다. 기존 아이폰3GS 16GB, 32GB에 없던 멀티태스킹, 통합폴더기능, 전자책 아이북스, 통합 이메일, 온라인 게임 지원, 광고 플랫폼 아이애드, 기업용 보안 등 7가지 신기능을 갖췄다.

KT는 아이폰3GS 8GB의 메모리 용량 보충을 위해 20GB 상당 개인용 웹하드 서비스 ‘U클라우드’를 이달 중 무료 제공한다.(i-요금제, 아이폰평생요금제, 쇼데이터플러스 요금상품 고객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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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제품에 기본 탑재된 것과 U클라우드를 합치면 총 28GB 메모리를 이용 가능하다는 뜻이다.

KT 개인고객사업본부 이현석 상무는 “아이폰 3GS(8GB) 모델은 향후 도입될 아이폰4와 동일한 최신 OS를 적용했으면서도 타 스마트폰 대비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며 “여러 연령층에 걸쳐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