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도서, '대전·전주·광주'도 당일배송

일반입력 :2010/06/10 13:48    수정: 2010/06/10 14:00

이장혁 기자

인터파크INT 도서부문(대표 최대봉 book.interpark.com)은 당일 배송지역을 서울, 수도권, 충청권, 부산권, 창원/진해/김해, 대구/울산 지역에 이어 6월 10일부터 대전/전주/광주까지 확대 해 온라인 서점 최다 당일 배송 지역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인터파크도서는 파주 제 1 물류센터, 부산 제2 물류센터와 더불어 대전에 제 3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망을 갖추게 되었다. 타 인터넷 서점의 경우 부산, 대구 지역도 수도권에서 출고 해 주문 및 결제 마감이 오전 10시인데 반해 인터파크도서는 서비스 지역 거점의 물류센터를 건립 해 오후 1시까지 주문해도 당일배송을 받을 수 있는 점이 다르다.

대전 지역 고객들은 평일 0시~13시, 전주/광주 지역은 평일 0시~12시까지, 토요일의 경우 대전/전주/광주 모두 오전 11시까지 결제 완료 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도서 상세 페이지에서 각 지역별 당일배송 주문가능 시간 및 배송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직접 배송 받을 주소를 입력해 당일/하루 배송가능 지역의 조회도 가능하다. 단, 도시별로 일부 동 및 산간지역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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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11월 서울 전 지역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인터파크도서는 2008년 11월 수도권 지역으로, 2009년 11월에는 충청권역으로 당일배송 서비스를 확대했다. 최근에는 인터넷서점 중 유일하게 부산과 대전 거점 물류센터를 구축함으로써 도서 당일배송서비스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2월 22일부터 인터넷서점 최초로 부산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4월 9일에는 창원/진해/김해로, 4월 15일과 16일에는 대구/울산 전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인터넷 서점 중 가장 많은 지역에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터파크도서 최대봉 대표는 “온라인 서점 중 가장 많은 지역에 당일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에 그치지 않고 서비스 권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중심의 배송서비스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