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트위터 익숙하지 않지만…"

일반입력 :2010/05/12 17:56

송주영 기자

한국에 들어왔습니다.오늘 대표팀에 합류하였는데 이틀 특별휴가를 받았네요. 다른 선수들과의 생활과 연습이 기대되네요. 트위터는 익숙하지 않지만 많은 분들과 직접 얘기할 수 있어서 좋네요;

지난 11일 귀국해 파주에 위치한 대표팀 트레이닝 센터에 합류한 박지성이 삼성 '두근두근 투모로우 캠페인' 트위터를 통해 근황을 밝혔다. 박지성 선수는 지난 5일에도 삼성 캠페인 트위터를 통해 다음달 방송될 '두근두근 대한민국' CF 촬영 현장을 공개한 바 있다.

삼성 캠페인 관계자는 박지성 선수는 앞으로도 트위터를 통해 네티즌과 소통을 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네티즌들과 가장 먼저 정보를 공유할 것” 이라고 말했다.

박지성 캠페인 모델 기용 소식은 캠페인 트위터를 통해 가장 먼저 공개돼 많은 축구팬들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다.

관련기사

한 네티즌은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 선수의 얼굴만 봐도 너무 든든하고 행복하다.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박지성과 트위터가 만나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두근두근 투모로우 캠페인 공식 트위터와 블로그를 통해 오는 7월 초까지 진행된다.